삼청동 재즈바 라 끌레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. 2005년 라 끌레를 인수하여 매일 재즈공연을 하고 있습니다. 그동안 많은 분들이 라 끌레를 찾아주셨고 응원해 주셔서 지금까지 쉼 없이 운영을 해 왔습니다. 단지 성실하게 운영해 왔을 뿐인데 서울에서 오래된 재즈바라고 과분한 칭찬도 받았고, 얼마전 종영된 하트시그널2에 소개되면서 정말 기적같은 제2의 전성기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. 이 모든게 여러분 덕분입니다.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물론 저희도 쉽지 않았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재즈 공연은 계속됩니다. 빈 객석에 한 분의 고객이 오셔도 말입니다. 감사합니다.